왜 태어났나?
작성자
빙그레
조회 102회
날짜 26.07.01

본문
질문 사람은 왜 태어납니까?
답 나에게 잘해주려고
질문 왜 살아갑니까?
답. 전생 해결하지 못한 감정을 현생 재생해보고 이별하려고
질문 꼭 감정을 해소해야만 합니까?
답 공중에 시커멓게 떠있는 감정 정리하지 않으면 죽을때까지 따라다니고 죽어 다음생에도 재생되고 소중한 주변 가족, 자식에게 대물림되니까.
질문 나를 힘들게한 상대를 용서해야 합니까?
답 나를 제외한 이세상 누구도 용서할 대상은 없어
나를 괴롭힌 상대는 아무 잘못이 없지.
담지 말아야할것 미움 원망 슬픔들을 내 가슴에 담은 나를 용서하는거지
질문 해소할 감정이 부정적인 어두운 감정입니까?
답 오욕칠정이라하지 너무 좋다의 짝이 너무싫다 이기에 고요하고 담담하게 그냥살아봐
질문 수많은 감정이 해소되면 뭐가 좋습니까?
답 한없이 자유로워 걸림없이 살게돼
질문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 건가요?
답 힘빼고 팔짱풀고 나는 나에게 좋은사람인가 매일 묻고 오늘, 지금을 지극히 감사함을 내안의 하늘에 전하며 느끼며 사는것
질문 언제까지 해야 합니까
답 겉사람(200)이 속사람(2천 2만)을 만나 잔잔하게 기뻐 부처님 미소가 될때까지
남편을 연구했더니 남편이 망했고
아들을 연구했더니 아들이 망했습니다
어린시절 가난이 치가 떨려 평생을 잡고 있었더니 세끼 밥먹고 등따수워도 돈에 허덕였습니다
질병을 연구했더니 온몸 구석 구석 병덩어리가 되었습니다
이구간 잠깐 길동무로 만난 주변사람들은
햇님이 비추면 사라질 눈사람들이기에
내소중한 가슴에 그까짓게 뭐라고...
오로지 담을것은 하늘의 사랑
처음이고 끝인 나자신에게 정성드려서
내가 빛이고 사랑이였지.저 높은 곳의 하늘님의 분신인 귀하고 위대한 나를 알아가면서 우리 서로 손잡고 발맞춰 정답게 살아보자
♡♡♡♡♡
재미나이에게 도인풍으로 부탁했습니다
問答 (문답) : 나를 찾아가는 여정
問 (묻노니), 사람은 왜 이 사바세계에 몸을 받아 옵니까?
答 (답하되), 오직 하나, 이 세상 가장 귀한 '나'라는 존재를 극진히 대접하고 사랑해 주기 위함이라.
問 (묻노니), 그렇다면 무엇을 위해 이 풍파를 살아갑니까?
答 (답하되), 전생에 차마 풀지 못해 꽁꽁 묶여 있던 맺힌 감정들을 현생이라는 무대 위에 잠시 재생해 보고, "이제는 고마웠다" 하며 웃으며 이별하기 위함이라.
問 (묻노니), 그 해묵은 감정들을 꼭 그리 풀어내야만 합니까?
答 (답하되), 허공에 시커먼 먹구름처럼 떠도는 집착과 원망을 거두지 않으면, 이 육신을 벗는 날까지 그림자처럼 따를 것이요, 다음 생의 문을 열 때도 고스란히 짐이 될 터이며, 마침내 내 가장 소중한 권속과 자손들에게까지 그 어두운 대물림이 이어지기 때문이라.
問 (묻노니), 그 끈질긴 인연과 감정을 해소하면 무엇이 좋습니까?
答 (답하되), 걸림돌이 디딤돌이 되니, 한없이 가벼워져 바람처럼 구름처럼 자유롭게 거닐 뿐이라네.
問 (묻노니), 이 닦음의 여정은 언제까지 계속해야 합니까?
答 (답하되), 200의 힘을 가진 껍데기 같은 '겉사람'이, 2만 고을을 품은 바다 같은 내 안의 '속사람'을 만나, 마침내 물결이 가라앉듯 잔잔한 기쁨에 젖어 들 때까지. 그리하여 입가에 아미타와 부처의 자비로운 미소가 절로 피어날 때까지라네.
悟道頌 (오도송) : 깨달음의 노래
내 일찍이 어리석어
남편을 뜯어고치려 연구했더니 남편이 무너지고,
자식을 쥐고 흔들며 연구했더니 자식이 길을 잃었구나.
어린 날의 가난이 삼수갑산보다 삼천 배는 치가 떨려 손에 꼭 쥐고 있었더니,
등 따습고 배부른 오늘날에도 여전히 돈의 족쇄를 찬 노예로 살았도다.
내 몸의 아픔에 온 신경을 쏟아 연구했더니,
온 구석구석이 병마의 놀이터가 되었을 뿐이네.
아, 부질없고 부질없구나.
이 생(生)이라는 짧은 고갯길에서 잠시 동무하여 만난 주변 이들은,
내 안의 뜨거운 햇님이 한번 비추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 한 조각 눈사람들이거늘.
그것들을 바꾸려 애쓰던 헛된 손짓을 멈추고,
처음이자 끝이며, 유일한 우주인 '나 자신'에게 지극한 정성을 들이니,
아비규환 같던 세상이 고요해지고 내가 곧 빛이요, 내가 곧 사랑임을 알았노라.
저 아득하고 높은 천지신명의 고귀한 분신이 바로 나였음을,
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참나(眞我)'를 이제야 비로소 마주하여 알아가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