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표? 느낌표!
작성자
빙그레
조회 25회
날짜 26.05.27

본문
아무리 생각해보고 생각해봐도
대장이 보스입니다
대장을 간단하게 그리면 물음표입니다
폐의 남편은 대장
아기들 열나고 감기 걸리면 설사가 같이옵니다
그래서 조그마한 몸에 수분 모자랄까봐 물먹입니다.
코로 들어가는 공기 ㅡ
폐가 음이고 대장이 양이니 수고를 나눠야하고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 ㅡ
소화기관 끝이 똥이니 당연 비장도관련
눈으로 들어오는 욕심 ㅡ
간과 대장은 문맥이라는 큰혈관에 연결되어 대장에서 흡수한 모든영양과 혈액은 간을 거처야하기에 대장에 암이면 바로 간암이기에
간과 대장은 운명공동체입니다
귀로 들어가는 공포. ㅡ
너무 무서우면 그자리에서 오줌을 싸거나 똥을 지리는 이유가 신장위에 붙은 부신에서 급격한 스트레스 홀몬을 분비하기에 통제력을 잃기때문입니다
대장에서 인간면역세포 80프로를 만들기에 건강한 똥은 판매도 하는시대가 왔습니다.
대장속 유익균의 도움으로 인슐린을 똘똘하게 만들고 혈당을 낮추기에 대장이 건강해야 당뇨도 잡힙니다.
제발 죽지말라고
살아만 있으라고
살아내라고
하루라도 더 살아서 알아치리고 느끼고 체험하라고
오늘도 대장은 자기것을 내어주며 보스역활을 묵직하게 하고있습니다
왜 태어났나?
이렇게 힘들바에는 태어나지말지
왜 왜 왜 하다가
지치고 아프고 고단하여
구퉁이에 몰려 마음공부속에 발을담급니다.
공부하다보니
물음표는 지우고
감사 감동 감탄
내게 오는 모든것
비장의 수용만을 선택합니다
그럴수밖에 없었겠구나
가해자였었구나
꿈에서라도 생각하지않았었는데...
내업을 갚기 위해
술마시는 아버지 기어이 찾고 찾아서 선택했고,
똥구멍이 찢어질 정도로 가난한집 선택했고
공부해서 잘난척하지 않기위해 짧은 가방 선택했었겠구나
그로인해 돈의 소중함을 알았고
그로인해 공부가 끝없이 나의 화두가 되어 끈을 놓지 않으려고 다른이들보다 글자를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었겠구나
잘난척으로 고개들다가 목이 꺽기지 않기 위해 목마름도 선택했겠구나
인간의 존엄에 대해 공부하려 죽음과 맛닿은 무지막지한 아버지의 손바닥을 이용했겠구나
이렇게나 어렵고 고단해야
호두보다 단단한 고집을 알아차릴수 있기에 영과혼이 할수있는 최상의 선택이였겠구나
참 가엽고 애처롭게 파리한 가슴 잡고 살아온 하루하루가 찬란하고 아름답지 않은 날이 없었었구나
나만 없다 때부린 부끄러움의 몫은 하늘이 가져가세요
이 모든것들은 과정이였습니다
난 최선을 다했습니다.
살면서 선택한 모든것들은 완벽이였습니다
이해 수용 용서
내 감정만 잘 위로하겠습니다
힘 생기면 옆사람 손잡을수있도록 힘 키우겠습니다
그래서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가 되어
그 어렵던 물음표 똥을 잡고 있다가
굵고 싱싱한 느낌표 똥이 되어
하늘에 감사 노래 띄우며 살아보겠습니다.
- 이전글그까짓것 / 하루라도 26.05.31
- 다음글이생에 온 목적 26.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