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열쇠를 받다
작성자 레몬홉(대구1/ 서울) ​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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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큰선생님과 빙그레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공부를 이어준 인샬라님 감사합니다.

지원장님 부지원장님과 함께하는 도반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6월 등록 후 변화>

빛반 수업에서 기공유를 시작으로 몸이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몸통증이 감소합니다.

그렇게 2주간 몸이 빵빵한 느낌이 들고, 자꾸 왼쪽 다리가 뜨거워집니다.

'누가 나를 치료해 주고 있는 것 같고,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긍정 에너지가 채워집니다.

<6월 등록자 빙그레 선생님 줌 모임 후>

이상해집니다. 굉장히 감정적으로 변하고, 몸도 다시 아픕니다.

자꾸만 어린 시절의 내가 튀어나옵니다. 화가 나고 짜증이 나며 모든 상황이 나를 극으로 몰아넣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공부한 짬밥으로 정신을 차려봅니다.

'곧 터져버릴 것 같아!!'

폭발 직전 지원장님께 도움을 청합니다. 대구1지원장님 감사합니다.

<전생리딩>

빙그레 선생님이 꿈에 나왔습니다.

일하는 병원에 냉각치료를 받으러 오셨고, 치료 전후 점수를 매기고 계셨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레몬홉이에요.'

그날 점심 상담실장님께 전생리딩 전화가 옵니다.

실망이 컸습니다. 사전 설문조사를 자기소개서라고 생각했습니다.

'최대한 간결하게 적어야겠다.'

그동안 몸-마음 공부하며 정리된 가족 이야기, 사람 이야기, 최종 공부 목적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치유되지 못한 아픔은 따로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거라 생각해 자세하게 적지 않았습니다.

아빠와 동생의 전생, 갈등을 겪었던 사람들과의 관계 이야기가 모두 재미있었지만 감정이 이미 해소된 상태라..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나의 큰 고민은 아직 얘길 못했는데요?'

'내가 모르는 새로운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요?'

<지원MT>

리딩 후 바로 MT를 가게 됩니다.

전생에 못생긴 왕자에게 시집을 가기 싫어서 몸을 아프게 만들었대.

말할 때 턱을 드는 것은 교만함이야. 하늘에 대항하는 거야.

얘는 '나는 나의 길을 갈 거야'라는 자만함이 떠 있어.

'말도 안 돼.

나한테 자만함이 대체 어딨어??

자신감을 조금이라도 가지면 자만해질까 봐

누르다 보니 자신감이 없고 모든게 걱정이고 두려움인데???

내가 나를 제일 못 믿겠는데???

자만한 사람을 제일 싫어하는데?'

몰랐던 얘길 듣고 거부하는 나를 알아차립니다.

마음을 여는 순간 재밌어집니다.

'새로운 이야기를 들어서 참 좋다!! 새 열쇠를 받았잖아?!'

<1차 줌>

스스로 사랑하지 않고 교만과 자만으로 하늘을 거부했습니다.

내가 나를 찌질하게 보고 모자라다 생각하니 온몸을 불태웁니다.

내 안의 하늘을 믿지 못하니 늘 여유가 없고 부족하기만 했습니다.

세상은 이래야 한다며 하늘에 대항했습니다.

빙그레 선생님이 해주신 모든 말씀이 다 제 얘기가 맞습니다.

많은 말이 오가지 않았는데 어떻게 저런 풀이가 가능한지 기운의 세계는 신비합니다.

'지금의 나를 사랑해도 된대!! 나는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이야!! 내가 창조자래!!!그래도 된대!!'

*몸의 변화

-몸에 기운이 차며 빵빵함, 눌려있던 오른쪽 흉곽이 부푼 느낌. 등 결림, 피로감 감소.

-찌그러진 왼쪽 가슴은 답답함.

-소화력 좋아짐, 배가 덜아픔.

-가스가 많이 나오고, 졸리고, 잠은 못 자다 잘 자다 반복.

-골반 통증 심했다 덜했다 반복.

- 이곳저곳 가려움.

-기운이 더 잘 느껴짐.

*마음의 변화

-아, 그랬구나'가 쉽게 됨.

-상황은 변하지 않았는데 화가 줄고, 동료들이 사랑스러움.

-지금이라도 알아차리게 되어 행복하고 감사함.

-감사한 것을 계속 찾게 됨.

-붙잡고 있는 것이 누구인지 인지됨.

-아픈 이유가 전생에 지은 죄라고 생각한 죄책감이 가벼워짐.

-기다리는 여유가 생김.

-어떤일이 일어날 것같은 공포감이 줄어듦.

<나의 이야기>

-감정 수용이 서툰 부모님을 만났습니다. 정말 예쁜 언니와 귀한 막둥이 아들 사이에 낀 둘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언니와 남동생은 존재 자체가 축복처럼 보였습니다. 제가 관심받을 수 있는 기회는 '잘'해낼 때뿐이었습니다.

-초등학교를 들어가며 집에서와 다르게 칭찬과 주목을 받습니다. 큰 노력 없이도 다 잘해냅니다. 모든 것을 내가 다 해야 하고, 내가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사춘기를 겪으며 뽐내는 것은 친구들의 미움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랑받으려면 겸손해야 해. 잘하면 미움받아. 숨겨야 해.'

-고3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해 이제는 통증 없는 삶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아픈 내가 밉습니다. 통증이 내 노력 마저 방해하고 아픈 나를 증오합니다.

'대신 엄마는 날 챙겨주네.'

-요통, 위경련, 가스 참, 설사, 두통, 건선, 급성간염, 간지러움, 빈맥, 불안증을 … 어디 가서 늘 아플까 봐 무섭습니다. 새로운 장소와 모든 경험이 두렵고 무섭지만 더 나은 나를 위해 덜덜떨며 마주합니다. 그러다 어느날 자다 깨 숨막혀 죽을 것 같은 공황을 경험합니다.

'죽고 싶은데 그건 안 된대. 참고 견디고 쥐어짜서 잘해내자 .'

-물리치료사가 됩니다. 나의 우물에 물이 다 차기도 전에 내어주었습니다.

'나를 다시 살게끔 도와주신 분들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오아시스가 되고 싶어.'

-몸 공부를 시작으로 마음 공부, 정신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유일하게 치료 효과가 있던 기 공부를 합니다. 환자를 치료합니다. 진기가 빠집니다. 귀신이 자꾸 붙는답니다. 더 나은 내가 되고자 한 노력이 좋은 결과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노력도 애씀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나의 근원을 닮고 싶다. 다 벗겨내고 나로 살아가고 싶어.나를 정말 사랑해보고싶어. 근데 너무 지처서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2차 줌 기다리며 '빛결'로 개닉합니다>

정리가 되어 더 이상 슬프지 않다고 생각한 것도 자만 이었나 봐요. '나의이야기'를 쓰는데 눈물이 펑펑 납니다.

좋아하는 애니에 '레몬홉'이 나옵니다.

쥐어 짜지는 레몬으로 태어났지만 희망을 갖고 진정한 자유를 찾게 된다는 서사의 주인공입니다.

대사중 " 떠나 레몬홉 ! 쥐어짜는게 정답이 아니야" 라는 말이 인상적이라 가끔 사용하는 닉네임인데요.

지원장님의 조언에 따라 쥐어짜지는 인생은 이제 졸업 시켜주렵니다 !!

이미 빛으로 충만해서 그 빛이 삶으로 흘러나온다 라는 의미 '빛결' 로 개닉합니다.

<마치며...>

전생정화... 살면서 한번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만나기 위한 필수 과정이고 큰 기쁨입니다.

드디어

사랑이 무엇인지 알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경험하고 나니 왜 다들 가족 치유까지 대신 해주는지 이해가 됩니다. 저 또한 같은 마음입니다.

저의 긴글이 누군가의 숨을 막히게 할까... 후기 작성을 꺼려했는데....

지원장님의 말씀 "남걱정은 오지랖!!"

같은 고민을 갖은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바래 또 오지랖을 부리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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