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내맡김과 사랑, 그 깊은 울림
작성자 1509호 본태양(덕산2/광저우)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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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판단과 하늘의 시간

지난 4월 1일, 절친한 친구의 아내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상하이로 향했습니다.

고인은 평소 제가 가장 먼저 ‘하늘동그라미’로 초대하고 싶었던 소중한 분이었습니다.

한국으로 오기 전날, 친구가 상하이에서 광저우까지 저를 만나러 왔지만,

그때는 ‘아직 시기가 아니다’라고 스스로 판단해 하늘동그라미를 소개하지 않았던거 였습니다.

저의 계획(200의 판단)에 따라 5월에 초대하려고 기다렸던 것입니다.

하지만 보름도 채 되지 않아 그분은 갑자기 떠납니다.

삶의 흐름에 온전히 맡기지 못하고, 저의 좁은 소견으로 계획하고 판단했던 것이 얼마나 무지했는지 깊이 통감했습니다.

하늘의시간은 그 누구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흐름대로 흘러갈뿐 이였습니다.

2. “아이는 하늘이 키우는 것이다”

3살밖에 안 된 친구의 어린아이를 보며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엄마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나이에 겪게 된 이별이 너무나 걱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장례식 마지막 날, 천태극으로 전체공간 정화를 위해 명상에 들었을 때 하늘의 메시지가 들립니다.

“아이는 너희가 키우는 게 아니라 하늘이 키우는 것이다. 아이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온 것이다.”

이 메세지를 친구에게 이해될수있게 풀이해서 전해주었고, 다행히 친구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위안을 얻습니다.

그리고 친구를 하늘동그라미로 초대합니다.

3. 천태극으로 초대합니다

집에 머무는 동안 뼈의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외숙모님을 모시고 치유 명상을 했습니다.

큰선생님의 멘트를 틀어놓고 명상에 몰입하니, 하얀 혼이 몸 위로 붕 떠오르는 것이 보여집니다.

명상 끝 무렵에는 방 안이 환하게 밝아지더니, 빛나는 뼈의 형체가 몸속으로 들어가 안착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나는 그저 연결하는 통로로서 상대를 초대했을 뿐, 치유는 상대의 영과혼이 스스로 알아서 하는거구나 !’라는 사실을 경험으로 확인합니다.

외숙모가 오래동안 마음속 미움을 심장에 담고 있었음도 알아집니다.

그동안 자신을 아끼지 않았음에 "미안합니다"를 자신한테 전해주라고 절수련과 같이 권하니 받아들입니다. 전생치유를 소개하고 추천해줍니다.

4. 사랑합니다, 늘 함께하겠습니다

한 달 전부터 설레며 기다려온 ‘기운잔치’였습니다.

절 선수로도 신청하며 기다렸으나, 비자 갱신이 예상보다 길어집니다.

평소 열흘이면 나오던 비자가 행사 삼일전까지도 소식이 없자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200의 저는 정말 아무것도 할수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제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음을 받아들이고 하늘의뜻에 따르기로 합니다.

결국 비자는 행사가 시작된 뒤에야 나왔고, 저는 해외팀 줌(Zoom) 영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화면속에서 현장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져옵니다.

이 모든것이 참 좋습니다.

마지막 큰선생님의 “사랑합니다. 늘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듣는 순간, 눈물이 터져 나옵니다.

저라는 존재가 있는 그대로 완전히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느낌, 이게 사랑받는 느낌이구나!

상대를 있는그대로 귀하게 여기는 참사랑의 울림이구나!

‘나도 이렇게 깊은 사랑을 전할수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울림이 마음 깊숙이 자리 잡습니다.

현장에 없었지만 저한텐 참 감사로 벅찬 기운대잔치였습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빙그레 선생님 감사합니다!

지원장님과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잘 따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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