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동그라미에서 만나는 나의 마지막 공부
작성자 1342호 그랜드마스터 (덕산3/남양주)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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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수련과 명상을 하며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정말 열리고 열려서 자리로 돌아가는 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아는 '나'가 전부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수행을 하다 보니 그 너머의 더 깊은 나를 조금씩 만나게 되었습니다.

200의 나가 있고, 2000의 깊은 나가 있고, 20000의 참나가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이것도 제 개인적인 체험일 뿐, 무엇이 맞고 틀리다고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는 분명해졌습니다.

수행은 무엇이 되는 과정이 아니라 원래의 나로 돌아가는 길이었다는 것입니다.

더 특별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얻는 것이 아니라,

본래 갖추고 있던 평온함과 지혜, 그리고 사랑을 다시 발견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돌아보면 이 모든 과정도 제 힘만으로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좋은 인연과 가르침, 삶의 경험과 시련, 그리고 보이지 않는 하늘의 인도하심이 있었기에 한 걸음씩 걸어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누군가에게 작은 공명이 되기를 바랍니다.

두분 선생님 지원장님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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