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통 후 짧은 후기^^
작성자 311호 테일(완도노화/동두천)   댓글 0건 조회 236회 작성일 2025-10-20

본문

안녕하세요.

기통 한지...n년차 311호 테일입니다.

기통 과정에 들어 오게 된 계기는 첫째 아들 때문이였어요.

아이를 낳고 아이가 태열이 심해 고생했어요.

그 때 친정엄마가 권해주신게 전생치유 였어요.

그땐 제가 할수 있는건 아이에게 젖을 물리고 씻겨주고 몸에 열을 낮춰주고 그저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조금 더 뭐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아이 전생치유를 시작했고 그 이후 아이도 많이 좋아지는 걸 보며 저의 전생치유와 함께 기통 과정을 하게 되었어요.

둘째 아이 때도 전생치유 생각을 안하다가 태중 막달에 탯줄을 감고 있다고 좀 위험해 보인다 하셔서 전생치유를 받게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감고 있던 탯줄이 풀렸고 담당의사 선생님도 정말 다행이라고 하시며 신기해 하셨어요.

기통 과정은 순조 로웠어요. 있는 그대로 기운을 내리고 받아 드렸거든요. 절을 꾸준히 하니 생각보다 빨리 기통이 되었어요.

기통이 된 후 2년 터울의 아들 , 딸을 육아하며 지내고 있어요. 기통이 되어 기운이 계속 회복되어 그런지 다른 엄마들보다 저는 에너지가 있었고 살림도 최선을 다했어요.

기통이 된 후에도 저의 일상은 달라 지지 않았어요.

특별한 능력이 생긴 것도 아니구요.

명상을 한다고 해서 치유, 전생, 뭐가 보인다?...그런거 몰라요.

그저 오늘도 살아갈 뿐이애요.

저희 남편도 기통을 했고 지금은 저희 친정가족 전체가 기통자애요. 기통을 하며 더 사랑하는 법을 배웠고 감사한 일이 너무 많다는 것도 많이 느끼게 되었어요.

지금도 저는 오만하고 자만하고 감사를 모르고 넘어갈 일상의 작은 조각들에 완벽하지 않아요.

그래도 살아가요.

하루 하루에 더 감사함을 더하고 있어요.

기통이 되고 더 거창하고 다른 나를 원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아요. 후기들 보면 정말 대단하고 신기한 경험들 많이 공유 되는데... 저는 그건 아직 잘 모르겠어요.

대단한 경험을 겪어 보진 못했지만 기통 이후 변화는 긍정적으로 변하는 나를 서서히 알아가며 주위에 있는 관계와 사물과 모든것에 다시 생각하고 느끼게 되는것에 감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거창한 변화보단 가까이 있는 감사를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 처럼 글자 굵기 뭐 이런 눈에 들어 오는 글 못 써서 미안합니다.

솔직 후기 짧게 남기고 가는 n년차 기통자 테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